나의 두번째 테니스라켓 바볼랏 퓨어스트라이크 구매 후기(김포공항 근처 강서구 카페드테니스)

여행가기 전, 라켓을 사자 생각해서 원래는 동대문쪽을 가려고 했는데 더 가까운 곳을 찾아보자 해서 오빠가 찾아준 곳!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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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공항에서 지하철타고 10분-15분만에 도착!

카페 드 테니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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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호~ 가게 앞에 예쁘게 꾸며져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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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와!!

다 사고 싶은데 라켓 너무 비싸요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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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넥스 펄셉 사고싶었는데 여기 없었다.

우아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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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사장님께 추천받기!

근데 추천라켓이 너무 많은데요,,?ㅎ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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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이 예전에 윌슨에서 20년동안 근무하셨다고 하셨는데, 윌슨라켓을 많이 꺼내주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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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윌슨은 생각 안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.

그래서 다 고르고 골라서 남은 라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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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볼랏 퓨어스트라이크, 윌슨 울트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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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! 결국 바볼랏 스트라이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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윌슨 20년 다니셨던 사장님도, 오빠도 이 라켓을 추천해서 고민하다가 선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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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링도 주황색으로 깔맞춤해주시고ㅎㅎㅎㅎ

그립도 뎀프너도 주황으로 깔맞춤 완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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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스트링작업 기다리면서 가방이 예뻐보여서 맸는데 너무 맘에 드는거지,,, 근데 비싸서 한번 매보고 다시 내려놓았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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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예전에 봐뒀던 엄청 저렴한 테니스가방 바로 주문!

19,900원! 매우 저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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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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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예!

그사이에 완성된 나의 두번째 라켓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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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맞춤을 해서 그런지 더 예뻐보인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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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이 오빠랑 여행가서 같이 치라고 양말도 챙겨주시고, 본인의 라켓도 빌려주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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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천사사장님,,,, 너무 감사합니다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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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이매장에 유일하게 있었던 290 왕발 테니스화!

오빠가 너무 너무 고맙게도 라켓을 사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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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오빠에게 그렇다면 테니스화를 선물주겠어!

발이 진짜 편한 아식스 테니스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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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 선물줬으니까 날아다녀야한다 코트에서 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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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보니 나도 라켓을 돈주고 사본적이 없네 헤헷?!

더욱더 소중히 다루겠습니다앗❤️‍🔥